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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급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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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캘리포니아급 순양함은 미국 해군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개발한 핵 추진 미사일 순양함이다. 1960년대 타이폰 시스템 개발 취소 이후, 타터 시스템 개량형을 탑재하고 원자력 추진 방식을 채택하여 건조되었다. 캘리포니아급은 2기의 D2G 가압수형 원자로를 탑재하고, Mk.13 미사일 발사기와 SM-1MR, SM-2MR 미사일을 운용했다. C4ISR 시스템을 통해 방공 중추함 역할을 수행했으나, 높은 운용 비용과 Mk 13 발사기의 제한으로 인해 1990년대 말 조기 퇴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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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급 순양함 - [배(Ship)]에 관한 문서
개요
USS 캘리포니아
USS 캘리포니아 항해 중
함 종류미사일 순양함
건조노스럽 그러먼 조선 뉴포트 뉴스 조선소
운용 국가(미국)
이전 함급* (트럭스턴급 순양함)
* (벨크냅급 순양함)
다음 함급(버지니아급 순양함)
건조 기간1970년–1974년
취역 기간1974년–1999년
총 건조 함선 수2척
퇴역 함선 수2척
보존 함선 수0척
특징
함급캘리포니아급
함 종류유도 미사일 순양함
배수량(10,600 톤)
길이(587 피트)
(61 피트)
흘수선(31 피트 6 인치)
추진 동력2 × 제너럴 일렉트릭 D2G 원자로, (60,000 축마력)
속도(30 노트) 초과
승무원장교 40명, 사병 544명
센서 및 처리 시스템
레이더AN/SPS-48E 3차원 공중 탐색 레이더
AN/SPS-49 2차원 공중 탐색 레이더 NTU
AN/SPS-55 수상 탐색 레이더
AN/SPG-51 미사일 사격 통제 레이더
Mk 86 함포 사격 통제 시스템
AN/SPQ-9 탐색 및 사격 통제 레이더
AN/SPG-60 함포 사격 통제 레이더
소나AN/SQS-26 선수 장착 소나
전자전 장비AN/SLQ-32
Mark 36 SRBOC
AN/SLQ-25 Nixie
무장
미사일2 × Mk 141 하푼 미사일 발사기
2 × Mk 13 미사일 발사기 RIM-66D 스탠더드 미사일 (MR)용
1 × ASROC 미사일 발사기
함포2 × 5 인치/54 구경 Mk 45 경량포
CIWS2 × 20 mm 팰렁스 CIWS
어뢰6 × 12.75" 어뢰 발사관, 마크 46 어뢰
기관총4 × .50 구경 M2 브라우닝 기관총
항공 시설
갑판SH-2 Seasprite LAMPS Mk1, SH-3 Sea King, CH-46 씨 나이트 헬리콥터 수용 가능. 격납고 시설 없음.

2. 역사적 배경

미국 해군제2차 세계 대전 말부터 함대 방공 화력으로 함대공 미사일(SAM) 개발을 시작했다. 제트기 발달로 인한 공중 위협 증대에 따라 개발은 확대되었고, 1956년 테리어, 1959년 타로스, 1962년 타터가 함대에 배치되었다. 이들은 3T로 통칭되었으며, 미사일 순양함, 미사일·프리깃 (DLG/DLGN), 미사일 구축함 (DDG)에 탑재되었다.

하지만 공중 위협은 계속 증가하여 3T로는 대처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따라 1958년부터 차세대 방공 시스템인 타이폰 시스템 개발이 시작되었다. 타이폰 MR 탑재 DDG는 1961년부터, 타이폰 LR 탑재 DLG 또는 DLGN은 1963년부터 건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타이폰 개발은 기술적 어려움과 경험 부족으로 1963년에 취소되었다. 이로 인해 미국 해군의 방공함 정비에 공백이 생겼고, 1967년도 계획으로 신형 DDG 건조가 검토되었다. 이 신형 DDG는 타터 시스템 개량형을 탑재할 예정이었으나, 대형화되면서 COGAG (가스터빈) 함이 되었다.

이는 차기 미사일 구축함(DXG)의 프로토타입 성격도 있어서 로버트 맥나마라국방장관이 후원했다. 그러나 의회는 7,000톤 이상 수상 전투함은 핵 동력을 채택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가스터빈 DDG 건조는 불허되었고, 대신 유사한 성능의 원자력 미사일 프리깃(DLGN) 건조 예산으로 성립되었다. 이를 통해 건조된 것이 캘리포니아급 순양함이다.

3. 설계

''캘리포니아''급 순양함은 처음부터 핵추진함으로 설계되어, 이전의 핵추진 순양함들과는 다른 여러 새로운 기법이 도입되었다. 선형은 긴 선루형 대신 건현이 높은 쇄파 갑판형으로 설계되었고, 전후 마스트는 굵은 탑 모양 마스트를 채택하여 중후한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주요 구획에는 케블라 장갑이 설치되었다.

기존 통상 동력함과 이전의 핵추진 순양함들은 순항 속도에서 저항이 최소화되도록 설계되었지만, ''캘리포니아''급은 원자로 수명 연장을 고려하여 순항 속도보다 고속에서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설계가 적용되었다.

기관은 "베인브리지"와 동일한 구성을 따랐으며,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D2G 가압수형 원자로 2기가 탑재되었다. 이 원자로의 열출력은 100~120 MWt로 추정된다. ''캘리포니아''급의 원자로는 이전보다 수명이 약 3배 연장되었으며, 통상적인 운용 상태에서 약 700,000 해리에 해당한다.

''캘리포니아''와 자매함인 ''사우스캐롤라이나''는 2기의 Mk 13 발사기(전방 및 후방)를 통해 스탠다드 SM-1MR 또는 SM-2MR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었다. 또한, ASROC 미사일용 Mk 112 발사기 1기, 하푼 미사일용 Mk 141 발사관 8기, 그리고 전방 및 후방에 Mk 45 5인치 속사포 2문을 갖추고 있었다. 경량 대잠 어뢰를 위한 12.75인치 어뢰 발사관 4기(각 측면에 2기)가 갑판의 탄약고 공간에서 돌출된 형태로 장착되었다. 1980년대에는 20mm 근접 방어 무기 체계인 Mk 15 Phalanx 2기가 추가되었다.

이 함선들은 원래 비행 갑판 아래 넓은 공간에 마크 48 어뢰를 탑재하고 발사하도록 설계되었으나, 표면 발사형 Mk 48이 생산되지 않아 이 공간은 퇴역할 때까지 유지되었다.

두 함선 모두 1990년대 초, 18년의 추가 운용을 위한 수명 연장 연료 재충전 및 점검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150 MW D2G 원자로 2기는 새로운 165 MW D2W 원자로 코어로 교체되었고, 신형 위협 업그레이드(NTU)가 설치되어 대공전 (AAW) 능력이 향상되었다. 대잠전 (ASW) 능력은 SQS-26 소나 비활성화 및 ASROC 대잠 무기 제거로 인해 제거되었지만, Mk 32 3연장 ASW 어뢰 발사기 2기는 유지되었다. 외형적인 변화로는 ASROC 발사기와 관련 데크하우스 제거, SPS-40 레이더 안테나의 SPS-49 안테나 교체, SPS-48C의 SPS-48E 안테나 교체가 있었다. 두 함선 모두 소나 시스템 비활성화 후에도 선수(수면 아래)의 둥근 소나 돔을 유지했다. 함선들은 최대한 현대화되어 2010년까지 운용될 수 있었지만, Mk 13 발사기에서 SM-2MR 미사일만 발사 가능했고, 높은 운용 비용으로 인해 조기 퇴역했다.

4. 무장

''캘리포니아''급 순양함은 선수와 선미에 각각 1기씩 2기의 Mk 13 발사기를 갖추고 스탠다드 SM-1MR 또는 SM-2MR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었다. ASROC 미사일용 Mk 112 발사기 1기와 하푼 미사일용 Mk 141 발사관 8기도 탑재했다. 전방 및 후방에는 Mk 45 5인치 속사포 2문이 장착되어 빠른 속도로 함포 사격을 가할 수 있었다. 대잠전을 위해 12.75인치 경량 대잠 어뢰 발사관 4기(각 측면에 2기)가 갑판의 탄약고 공간에서 돌출된 형태로 설치되었다. 1980년대에는 20mm 근접 방어 무기 체계인 Mk 15 Phalanx 2기가 추가되었다.

1990년대 초, ''캘리포니아''급 순양함 2척은 수명 연장 연료 재충전 및 점검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대잠전 (ASW) 능력 향상을 위해 SQS-26 소나는 비활성화되었고, ASROC 대잠 무기는 제거되었지만, Mk 32 3연장 ASW 어뢰 발사기 2기는 유지되었다.

일본 자료에 따르면 본급의 타르타르-D 시스템은 함수, 함미 갑판에 Mk.13 mod.3 단장 미사일 발사기를 1기씩, 전후부 상부 구조물에 그 유도를 위한 Mk.74 mod.2 미사일 사격 지휘 장치의 AN/SPG-51D 화기 관제 레이더를 2기씩 배치했다. AN/SPG-51D는 타르타르-D를 위해 개발된, 기존 기종에 비해 출력을 5배 증강한 신형 기종이다. 당초 함대공 미사일로는 SM-1MR이 사용되었으며, NTU 개수로 SM-2MR 운용에도 대응했다.

함포로는 54구경 127mm 단장 속사포(Mk.42 5인치 포)가 검토되었지만, 발사 속도는 낮지만 경량이며 신뢰성이 높은 54구경 127mm 단장포(Mk.45 5인치 포)로 변경되었다. Mk.86 포 사격 지휘 장치 (GFCS)에 의한 관제를 받았지만, AN/SPG-60 추적 레이더는 함대공 미사일 유도에도 사용할 수 있었다.

대잠 병기로는 아스록 대잠 미사일 8연장 발사기와 함께 533mm 어뢰 발사관 (Mk.25)과 324mm 연장 단어뢰 발사관(Mk.32)가 예정되었지만, 수상 발사형 Mk.48 어뢰 계획 중지로 Mk.25는 후에 삭제되었다. 1993년에는 아스록 발사기가 철거되었다.

5. C4ISR (지휘, 통제, 통신, 컴퓨터, 정보, 감시, 정찰)

캘리포니아급 순양함은 타르타르-D 시스템을 처음으로 탑재하여, 원자력 항공모함 기동 부대의 방공 중추함으로 기대되었다. 이 시스템은 기존 타르타르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면적인 디지털화 및 솔리드 스테이트화를 거쳐 해군 전술 정보 시스템(NTDS)과의 연계를 도모한 발전형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서브 시스템의 상당수가 대규모 개설계 및 신규 개발로 이어져, 시스템 통합 문제로 개발이 예상보다 난항을 겪었다. 1973년, 1번함의 장비원장은 타르타르 시스템과 NTDS의 통합에 문제가 있음을 보고했다. 1974년, 당초 계획보다 1년 7개월 지연된 후 함이 해군에 인도되었지만, 장비원장은 여전히 "전투 시스템 실용에 부적합"하다고 평가했으며, 전투 시스템 통합 시험을 통과하기까지 추가로 6개월이 소요되었다. 캘리포니아급 순양함의 개발 과정에서 겪었던 이러한 어려움은 당시 진행되던 이지스 시스템 개발에 귀중한 교훈이 되었다.

무기 통제 시스템(WDS)으로는, 당초 Mk.11 mod.13이 탑재되었으며, 이후 NTU 개수를 거치면서 Mk.14로 갱신되었다.

센서는 트락스턴의 구성을 대체로 답습하여, 3차원 레이더AN/SPS-48C, 대공 수색 레이더는 AN/SPS-40B, 대수상 수색 레이더는 AN/SPS-10이었으며, 소나AN/SQS-26CX를 바우 돔에 수용하여 탑재했다. 그 후, 대수상 수색 레이더는 AN/SPS-67로 갱신되었으며, 대공 수색 레이더도 NTU 개수에 따라 AN/SPS-49로 갱신되었다.

6. 개량 및 퇴역

캘리포니아급 순양함 ''캘리포니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는 1990년대 초 수명 연장 연료 재충전 및 점검을 통해 18년 더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150 MW D2G 원자로 2기를 165 MW D2W 원자로 코어로 교체하고, 신형 위협 업그레이드(NTU)를 설치하여 대공전 (AAW) 능력을 향상시켰다. 반면, SQS-26 소나 비활성화 및 ASROC 대잠 무기 제거로 대잠전 (ASW) 능력은 제거되었으나, Mk 32 3연장 ASW 어뢰 발사기 2기는 유지되었다. 외형적으로는 ASROC 발사기 및 관련 데크하우스 제거, SPS-40 레이더 안테나의 SPS-49 안테나 교체, SPS-48C의 SPS-48E 안테나 교체가 이루어졌다. 소나 시스템 비활성화 후에도 선수 하단의 소나 돔은 유지되었다. 최대한 현대화되어 2010년까지 운용 가능했으나, Mk 13 발사기에서 SM-2MR 미사일만 발사 가능했고, 높은 운용 비용으로 인해 조기 퇴역했다. 두 함선 모두 1999년에 퇴역했다.

함선선체 번호기공진수취역퇴역제적운명
USS 캘리포니아CGN-361970년 1월 23일1971년 9월 22일1974년 2월 16일1998년 10월 1일1999년 7월 9일브레머턴에서 선박-잠수함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처리, 2000년
USS 사우스캐롤라이나CGN-371970년 12월 1일1972년 7월 1일1975년 1월 25일1998년 9월 4일1999년 7월 30일브레머턴에서 선박-잠수함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처리, 2007년


7. 동형함

CGN-36캘리포니아1970년 1월 23일1971년 9월 22일1974년 2월 16일1999년 7월 9일DLGN-37
CGN-37사우스캐롤라이나1970년 12월 1일1972년 7월 1일1975년 1월 25일1999년 7월 30일



두 척 모두 뉴포트 뉴스 조선소에서 건조되었다.

8. 대중문화 속 캘리포니아급



미국 대서양 함대 소속 「사우스캐롤라이나」가 뉴욕으로 향하려는 원자력 잠수함 야마토를 요격하지만, 어뢰 공격을 받아 소나 돔이 대파되어 침수하고 침몰한다.

「캘리포니아」가 니미츠급 항공모함 니미츠를 호위하던 중 수수께끼의 폭풍을 만나지만, 「니미츠」의 명령으로 폭풍에 돌입하기 전 진주만(Pearl Harbor)으로 되돌아간다.

「캘리포니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가 등장한다. 「캘리포니아」는 통일 전쟁 초반에 원자력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니미츠의 호위함 1척으로서 항공모함과 함께 아덴만을 항행하고 있었지만, 아덴만 연안부에 전개한 일본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 인민 적군의 3개 지대함 공격 연대에 의한 지대함 미사일을 사용한 기습 포화 공격을 받아 격침되고, 「사우스캐롤라이나」도 비슷한 경위를 거쳐 대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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